Team BDS/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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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비디에스
Team BDS
창단
2020년 5월 13일
소속 리그
LEC
설립자
파트리스 바올로 드 스포엘베르흐

La Tour

단장
니콜라스 파르니르

Atomium

매니저
메르트 탄르베르디

Meet

감독
[[아드리엔 피카드|아드리엔 피카드

GotoOne
]]
코치
[[야니스 켈라|야니스 켈라

Striker
]]|마렉 제미안

MenQ
|클레멘트 쓰일리어

Clement

분석
데미안 오수

Arces

영상
[[줄리안 핀텟|줄리안 핀텟

ShouldBthat
]][S]
주장
[[아담 마나네|아담 마나네

Adam
]]
약칭
BDS
파일:Team BDS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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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파일:crwn.png 파일:프랑스 국기.svg [[아담 마나네|아담 마나네

Adam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프랑스 국기.svg [[테오 보릴레|테오 보릴레

Sheo
]]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프랑스 국기.svg [[일리아스 비즈리켄|일리아스 비즈리켄

nuc
]]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유쉬 마루시치|유쉬 마루시치

Crow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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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파일:그리스 국기.svg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

Labrov
]]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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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기록
3. 역사 및 역대 시즌
4. 멤버
4.1. Adam(아담, Adam Maanane, 아담 마나네)
4.2. Sheo(셰오, Théo Borile, 테오 보릴레)
4.3. nuc(뉴크, Ilias Bizriken, 일리아스 비즈리켄)
4.4. Crownie(크라우니, Juš Marušič, 유쉬 마루시치)
4.5. Labrov(라브로브, Labros Papoutsakis,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
5. Team BDS Academy
5.1. Agresivoo(어그레시보, Tobiasz Ciba, 토비아시 치바)
5.2. Reeker(리커, Steven Chen, 스티븐 천)
5.3. xMatty(엑스매티, Matthew Charles Coombs, 매튜 찰스 쿰스)
5.4. Erdote(에르도트, Robert Nowak, 로버트 노왁)
6. 전 멤버
6.1. Xico(지코, Francisco Cruz, 프란시스코 크루즈)
6.2. Cinkrof(싱크로프, Jakub Rokicki, 야쿱 로키츠키)
7. 여담


1. 개요[편집]


Team BDS 소속 스위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BDS.

프랑스 리그 LFL에 참가하다가[1] 2021년 6월 29일, Schalke 04의 LEC 시드권을 2650만 유로(350억)에 구입해 2022 스프링부터 LEC에 참여하게 되었다. # 따라서 LEC 1회 우승 기록은 승계되지 않는다. 애초에 샬케가 LEC 1회 우승을 이어가는지도 애매한 상태였고, 샬케는 팀을 해체한 것이 아니라 시드권을 매각한 뒤 2부리그에서 팀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2. 주요 기록[편집]


준우승 기록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pring 2023 준우승
MAD Lions

Team BDS

EXCEL

3. 역사 및 역대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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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am BDS 아이콘.svg
Team BDS
Team BDS
팀 비디에스
팀 비디에스




4. 멤버[편집]



4.1. Adam(아담, Adam Maanane, 아담 마나네)[편집]


파일:BDS_Adam_2023_Split_1.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담 마나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Sheo(셰오, Théo Borile, 테오 보릴레)[편집]


파일:BDS_Sheo_2023_Split_1.png

항목 참조.

4.3. nuc(뉴크, Ilias Bizriken, 일리아스 비즈리켄)[편집]


파일:BDS_nuc_2023_Split_1.png

항목 참조.

4.4. Crownie(크라우니, Juš Marušič, 유쉬 마루시치)[편집]


파일:BDS_Crownie_2023_Split_1.png

항목 참조.

4.5. Labrov(라브로브, Labros Papoutsakis,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편집]


파일:BDS_Labrov_2023_Split_1.png

항목 참조.

5. Team BDS Academy[편집]


'''

파일:LFL_logo.png
LFL
참가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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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ine Corp Academy
BK ROG Esports
Team GO
Vitality.Bee
So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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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meWardlogo_square.png
파일:Team_Du_Sudlogo_square.png
Aegis
Team BDS Academy
Gentle Mates
GameWard
Team Du Sud
EM 참가팀
ERL 참가팀
'''



파일:Team_BDS_2021_full.png
팀 비디에스 아카데미
Team BDS Academy
창단
2021년 2월 5일
소속 리그
LFL
감독
파벨 차블라

delord

약칭
BDSA
파일:Team BDS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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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파일:폴란드 국기.svg 토비아시 치바

Agresiv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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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덴마크 국기.svg 마그누스 크리스텐센

M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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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파일:독일 국기.svg 스티브 천

Ree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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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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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t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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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파일:폴란드 국기.svg 로버트 노왁

Erdote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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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Agresivoo(어그레시보, Tobiasz Ciba, 토비아시 치바)[편집]


99년생 폴란드인 탑솔러. 아이보의 폼이 1부에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완전히 박살나고 키키스의 커리어가 황혼기를 향해 가는 시점 폴란드 탑솔의 미래로 손꼽히던 선수이다. 이제는 그 타이틀은 멜로닉에게 넘어가야 할듯... 그런데 멜로닉이 LFL 와서 망했다. 혹은 신미박이라는 소문이 있다 카드라.

19년도 서머 devils.one 시절 폴란드리그 최강 탑솔이던 iBo의 노쇠화를 틈타 로그 이스포츠 클럽과의 UL 플레이오프 대혈전에서 MVP를 따내고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풀세트 5전제 15세트를 치르면서 스왑챔 골라 미드 가는 전술까지 폴란드리그의 기인열전을 펼치며 우승하였다. 당시 어그레시보가 2포지션을 오갈 때 각각 탑과 미드였던 Sinmivak과 Czajek이 20 서머 폼파 팀 소속으로 EM에서 시원찮은 기량을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어그레시보 의존도가 확실히 컸을듯. 하지만 MSFP는 키레이와 어그레시보가 대퍼하면서 폼파 2차전을 날려먹고 조별 2위따리...

이 선수의 치명적인 단점은 칼챔 숙련도에 비해 떨어지는 유연함과 탱커 숙련도이다. 2살 후배 슈젠더가 상당히 큰 정육각형을 그리며 성장한 것과 달리, 어그레시보는 수동적인 챔프를 주면 많이 빛을 잃는다. 물론 반도나 프라이드처럼 칼챔을 가져가서 칼도 총도 제대로 못 휘두르는 설익은 탑신병자형 탑솔러들보단 급이 높지만, LEC에 자리잡고 싶으면 반쪽짜리에 가까운 지금 기량만으로는 좀 어렵다. 99년생이 유망주로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이기에, 단점을 빨리 극복하지 못하면 자신의 리즈시절 기량을 전부 2부에서 흘려보내는 사크레나 단단 같은 모양새가 될 수도 있다.

결국 한국인 히릿과의 주전경쟁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미스핏츠에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다.

실제로 BDS 아카데미로 옮긴 2022년에도 사실상 1.5부리그로 불리는 LFL에서 크라운샷과 함께 팀을 정규시즌 3위로 쌍끌이했음에도, 큰 경기마다 슈젠더와 오스카리닌, 라그너 그리고 시카리 등을 상대로 본인의 고질적인 단점이 고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콜업을 위한 모멘텀은 많이 깎여나갔다. 2살 위 카보차드와 동갑인 아이보처럼 초고속으로 기량에 노쇠화가 온 것은 아니지만, 그냥 성장이 정체된 시점 이제 와서 1부 무대를 밟기에는 나이 자체가 너무 많다.

그런데 서머에 아마도 아담의 태도 문제로 바로 콜업되었다.

서머 경기력은 그래도 원딜 정글이 전범급 경기력인 와중에 1인분은 해주는 것 같은데 뭔가 아쉽다 정도. 공격적인 센스가 있지만 그게 1부에서 엑스매티와 싱크로프를 달고 게임을 이길 정도일 리는 없고, 우려대로 탱커 숙련도가 상당히 모자라다. 캐리롤이 확고하지 않은 선수가 윅사이드에도 강점이 없다 보니, 치명적인 팀의 구멍은 아니지만 은근히 팀에 부담이 간다.

6주차 들어서는 엑스매티가 시원하게 한 번 던졌지만 여전히 유리하던 경기를 본인이 쌍으로 말아먹고, 다음날 역시 엑스매티가 던지기도 전에 선빵으로 역캐리를 하면서 서머 신인 4인방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다. 물론 그나마 뉴클리어인트와 함께 팀을 쌍끌이하던 에르도트가 희대의 코미디로 1군에서 물러나면서 어그레시보가 더더욱 고립된 것도 맞다.

8주 슈퍼위크 2일차 '뒤에서 튕기는 부메랑만 쏴대니 엑스매티가 안던지네'에 묻혔지만 준수한 아칼리 기량을 보면 역시 캐리할 수 있는 챔프를 줘야 하는 선수.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본인도 팀도 역량이 부족해서 LEC 수준에서의 캐리각이 안 나온다. 95년생으로 메카닉이 18년에 한 번 꺾이고 20년에 더 큰 폭으로 또 꺾이면서 미스핏츠 1군에서의 전성기가 반년도 못간 Dan Dan의 순한맛 버전이라 볼 수 있을지도.

5.2. Reeker(리커, Steven Chen, 스티븐 천)[편집]


BIG 출신의 중국계 독일인 미드 라이너. 2021 서머 한정으로 잠시 아이디를 RKR로 줄여 쓰기도 했다. 생일은 불명이지만 01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휴머노이드, 라센의 이른 등장과 베테오의 콜업 이후 다소 그 사이 골짜기 연도(?)로 인식되던 유럽 미드 01 라인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

2018 서머부터 독일리그에서 꾸준히 활동했지만 별볼일 없는 팀원들과 함께 꾸준히 하위권을 전전하며 주목도는 전무했다. 게다가 2020 서머에는 백기사, EM 우승자지만 그 브라질에서도 벤치딱을 당하게 되는 돈아츠, 빈, 아드비엔이라는 출중한 멤버들과 함께 3위와 1승 차이긴 하지만 승률 반타작 7위[2]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플옵 막차조차 탑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승리 맛을 봐서인지 2021년 포텐이 터지는데, 백기사 떠나보내고 데려온 SLT, 멜로닉에 케두이, 시즈, 아카바네 등 막강한 팀 동료들을 만나자 팀과 함께 상대를 찍어누르기 시작한다. 2021 스프링, 서머 모두 독일 리그 최종 우승을 달성하였고 특히 서머에는 팀 동료 멜로닉을 제치고 리그 MVP와 파이널 MVP를 독식하였다. 스프링에는 Mouz에 복수당하며 EM 8강 광탈을 했으나, 서머 EM 4강까지 올라갔고 우승팀 카르민코프와 풀 세트 접전 명승부를 펼치며 저력을 인정받았다.

우선 이 선수가 독체미 경쟁자였던 스프링의 리더, 서머의 체콜라드와 비교해서 갖는 가장 큰 비교 우위는 챔프 폭이다. 각자 부정할 수 없는 반쪽짜리 미드인 둘과 달리 AD와 AP, 근접과 원거리, 소위 피지컬과 뇌지컬 챔프를 가리지 않고 소화한다. 한편 22 시즌 함께 1부 리그에 데뷔할 01 라인 라이벌인 투쿠이, 세르투스와 비교했을 때 이 선수의 가장 큰 비교 우위는 변수 창출력이다. 라인전이 정말 막강하지만 라인전 이후의 활약이 약간은 의심받던 투쿠이나, 준수한 라인전 외에는 뭔가 좀 애매한 세르투스에 비해 리커의 공격적인 변수 창출력은 꽤 일관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세르투스 외에 EM 4강을 다퉜던 세이큰, 데이저와 비교했을 때 이 선수의 돋보이는 장점은 메카닉적인 탁월함이다. 데이저가 극히 좁은 챔프 폭과 시야 및 센스에 의존하는 새파란 신인이고, 2부 기준 베테랑인 세이큰이 탁월한 경험과 안정성에 비해 명백히 무력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리커의 메카닉은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서머 MVP 독식까지 감안해서 LEC 성공이 거의 보장된 초특급 유망주 같은데, 틀린 말까진 아니지만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나이와 경력 대비 2부 포텐이 늦게 터진 것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빨리 터진 것도 아니며, 팀 운영 이해도 측면에서 의구심이 있다. 21년 때늦은 1부 리그 노익장 백기사, 캐리력 하나만큼은 확실히 보여준 빈, 21 서머 신인왕 3위 아드비엔과 함께 20 서머에 처참한 성적을 낸 것이 단순히 포텐이 터지기 전이라서인지, 아니면 21년의 좋게 말해 전 라인 캐리, 나쁘게 말해 체급 롤+우당탕탕이던 팀 컬러에 비해 다른 다양한 팀 컬러에 적응할 능력이 떨어지는지는 1부 리그에 올라온 뒤에 검증될 문제이다.

즉 이 선수와 가장 유사했던 선배 EM 유망주는 클릭테크 돌풍을 이끌고 후에 자이언츠의 스페인 리그 우승과 EM 준우승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밀리차이다. 밀리차의 경우 손꼽히는 코칭 막장 팀 바이탈리티에서 데뷔 시즌을 잘 보내고도 그놈의 코칭 때문에 스킨즈와 쌍으로 성장세가 완전히 꺾였지만, 리커는 유럽 명장계의 신성 양맥과 미키엑스를 계승하는 하지만 그 백수 미키엑스와 동갑인 전자 두뇌 카이저를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MAD에 들어왔기 때문에 적어도 밀리차보다는 앞으로 맞이할 환경이 훨씬 좋다.

1주차는 야이애나 조합 2픽에 G2가 미쳐서 풀어준 코르키 1픽이다 보니 종합적인 역량을 100% 파악하기 어렵긴 하지만, 퍽즈와 캡스를 상대로 무난함 이상의 활약을 하며 승리를 지켜냈고 2부 시절 라이벌 세르투스 상대로도 양맥과 매드가 미쳐서 풀어준 코르키 때문에 경기는 졌지만 돋보이는 장면을 꽤 만들었으니 판정패라 보기 어렵다.

1라운드 종료 시점, 매주 더 기량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2주차까지만 해도 언포기븐과 함께 든든한 체급으로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멤버였으나, 탑의 아르무트가 맛이 가면서 본인도 따라 맛이 가서 매드의 페이스를 추락시키고 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G2전에서 팀의 뇌를 빼놓은 바론오더도 문제였지만 이렐리아로 전년도 서머 뉴클리어인트를 가볍게 능가하는 압도적인 역캐리를 선보이며 암울한 2라운드 스타트를 끊었다.

다음날은 잘큰 빅토르로 엘요야와 함께 파워뇌절을 하더니 세르투스의 아칼리에 서열정리를 당하며… 최소한 승격 동기 세르투스 데이요어보다는 나을 것이라던 전망조차 설레발이 되게 생겼다. 일단 감독 양맥은 자신의 실험에 가장 많이 희생당하는 선수라며 시즌 말쯤에는 제 기량을 보일 것이라고 옹호했다.

막판 3연승 기간에 보여준 트페 기량이 상당히 좋았다. 이게 메카닉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선수를 위한 궁여지책인 것인지, 아니면 아르무트의 답이 없는 사이드 기량을 커버하기 제일 좋은 챔프그냥 요즘 OP가 트페였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어쨌든 이번 스프링 시즌만 보면 아르무트와 함께 부정할 수 없는 팀 대추락의 원흉이었으며, 세르투스보다 확실히 못하고 데이요어보다 딱히 낫다고 할 수 없는 솔직히 더 못했을지도 LEC 최악의 미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연패기간 폼이 워낙 암울해서 그렇지, 그 전과 후 보여준 챔프폭과 기량을 감안하면 아르무트에 비해 포텐은 있을지도.

결국 시즌 종료 후 칼 같이 방출당했고, 이후 BDS의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BDSA에서 LFL 승자조 아이카를 서열정리하는 모습으로 LEC 복귀에 시동을 거나 싶었으나... LFL과 EM 두 번의 결승에서 불리할 때 한 건 해주는 능력이 없는 것을 넘어 메카닉 요구도가 높은 챔프 잡았을 때 생존력까지 떨어지는 리커의 단점이 대대적으로 부각되면서 망해버렸다. 특히 노망주 자이루에게 서열정리를 역으로 당하면서 LEC 복귀는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5.3. xMatty(엑스매티, Matthew Charles Coombs, 매튜 찰스 쿰스)[편집]


파일:KC_xMatty_2021.jpg

잉글리쉬 스틱세이

팀의 원딜러. SKP의 케두이에게 모든 면에서 우주관광을 당했다. 네온 급의 각성이 없으면 LEC 팬들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져줄 이유가 별로 없는데,[3] 특히 LCS EU에서 활약했던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를 달고 무뇌형 무력파 Doss와 함께한 케두이에게 저 정도로 털렸다는 점은 쉴드가 어려운 부분이다.

2019 EM 서머도 4강에서 자이언츠의 데들리에게 역대급으로 털렸고 그 데들리는 결승서 BIG의 카르지에 역대급으로 털렸다. 솔직히 매지펠릭스가 큰 경기에서 너무 보여주는 게 없긴 한데, 내가 만난 최고 원딜은 제스클라였다고 항변해도 또 할 말이 없을 만큼 원딜 운이 더럽긴 하다. 그 중에서도 엑스매티는 세드리온이나 매드니스보다 별로다.

우선 원딜러로서의 최고 덕목인 포지셔닝부터 낙제점이다. 라인전도 마찬가지. 초중반까지 바텀이 안터지면 다행일정도로 처참하다. 즉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할 수 있는 가끔 보여주는 센스로 연명하는 생명 연장형 원딜러인데, 기본기가 중요한 원딜 포지션에서 이런 선수가 중용되는 것은 LEC가 아닌 2부 리그라도 명문인 프나틱의 2팀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G2처럼 2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 에이스에 끊임없이 좋은 선수들 영입하면서 원딜은 이 모양이니 더 이해가 안될 지경이다.

그래도 동갑내기 업셋이 1부에서 4년을 해먹다 마침내 롤드컵을 가는(...) 동안 2021년에 다시 만난 타르가마스의 조련을 받아 뒤늦게 각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숙명의 같은 나라 라이벌 데들리에게 팀빨이건 뭐건 복수를 해냈고, 친정팀 후임자 Bean의 거센 저항도 뿌리치고 또 한 번 우승했다. 울라이트에 막혀 LFL 2연패에 실패한 것은 잊자 라인전도 EM 기준 평균 이상으로 올라왔고, 가끔씩 삘받으면 한타를 쓸어담는 모습도 프나틱 라이징 시절보다 더 인상적으로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틱세이스러운 딜각 대비 아쉬운 생존 판단과 큰 기복이 여전해서, 싱크로프와는 정반대 이유로 팀의 4~5옵션 취급을 받는다. 전성기가 지난 카보차드, 정글에 비하면 선녀지만 어쨌든 한계가 명확한 세이큰, 포지션이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보다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지 못하는 점은 분명 아쉽다.

어쨌든 카보차드, 세이큰이 LEC로 올라오지 못하고, 크라운샷과 레클레스가 ERL로 내려가고 빈과 케두이가 취업을 하지 못하는 와중에 의문의 LEC 취업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KC 팬덤 흡수용으로 해석하며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데, 경기력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든 네온의 LEC 잔류가 더 쇼킹하다 보니 묻히는 느낌이 있다. 그나마 긍정할 수 있는 요소는 엑스매티의 21년 경기력 자체가 절대 LEC 원딜 수준은 아니지만, 20년까지의 본인 경기력에 비하면 21년에 매우 큰 기량발전이 있었다는 사실[4] 정도이다.

LEC 1주차 경기력은 그냥 LEC 급이 아니다. G2에서 딜런의 대환장 실험실에도 불구하고 날아다니는 타르가마스를 잃자, 같은 EM 우승 원딜러 네온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기본기가 노출되었다. 간단히 말해 원딜러가 라인전을 못하고 한타를 못한다. 센스로 커버할 수 없는 기본기의 부족은 20년까지의 EM에서 엑스매티가 항상 보여주던 단점이라, 뉴클리어인트가 캡스호소인에서 진짜 캡스로 변신하는 것 말고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2주차에는 진지하게 울라이트, 피노이, 아드리, 사피르, 제스클라 독수리 5형제를 모두 뒷방으로 밀어낼 LEC 역대 최악의 원딜러가 강림하였다. 이 2주치 폼을 9주간 유지한다면 21 서머 키레이가 보유했던 LEC 역대 최악의 선수 타이틀도 반년만에 다시 갈아치울 수 있다. 던지기 5대천왕 및 이낵스의 기괴한 위치선정과 스틸백, 사묵스, 유우키의 비실비실한 메카닉을 모두 가졌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히큐, 네온처럼 적당히 못하는 친구들은 그냥 조용히 나가 있도록...

3주차 2연탑승과 4주차 아담의 압도적인 2연 쓰로잉으로 패배의 핵심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경기력은 절망적으로 여전히 라인전을 못하고 또 한타를 못한다. 이놈 데리고 그럴듯하게 풀어가는 뉴클리어인트와 싱크로프는 대체? 미스핏츠에서 5승씩이나 한 네온이 조용히 다방면에 조금씩 모자라게 실점하고 있는 원딜러라면, 엑스매티는 조용히 다방면에 많이 모자라게 실점을 누적 중. 전패팀 아스트랄리스의 코베보다 낫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는 노답 원딜러임은 분명하다.

결국 스크림도르의 콤프와 네온, 신인 언포기븐과 플래키드, 최근 부진하던 코베와 제주까지 모두 하드캐리를 적립하는 사이 본인은 역캐리 스택만 적립 중이다. 네온이 예전 팀동료 아베다게의 길을 따라갈듯 말듯 하다면, 엑스매티는 UKLC가 낳은 또다른 괴물 스페셜의 LEC 행보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까지도 못하며 팀을 9위로 끝내게 한 원흉이 되었다.

서머는 그 못했던 스프링보다 더 심각하다. 스프링에는 진, 포킹 바루스 등을 기용하며 스탯 사기라도 쳤는데 서머에는 망한 미스포츈 외에는 세라핀, 사이온 등을 픽하다 보니 스탯도 망했다. 물론 직접 경기를 보는 팬들의 평은 1라운드 내내 그야말로 처참하다. BDS는 1승 후 다시 끝없는 연패 중이고 나머지 팀들은 9위까지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권이다 보니, 유럽은 엑스매티 빼고 평등하다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그런데 패트릭이 급추락하면서 본인의 영혼의 라이벌이 되었다[5]

슈퍼위크 2일차 영벅넬슨이 발밴픽 끝에 풀어준 시비르로 날먹을 했고 3일차에 아펠리오스로 과감한 앞점멸로 유체원 언포기븐을 끊어내며 하드캐리...는 꿈이었고 바로 그 다음부터 우리가 아는 엑스매티로 돌아가 MAD를 하드캐리하였다. 결국 소항목 상단의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할 수 있는 가끔 보여주는 센스로 연명하는 생명 연장형 원딜러'라는 평가에서 단 1도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후반 잘큰 시비르로는 간신히 캐리 비슷한 무엇을 했지만 이외의 챔프로는 그게 제리가 됐건 아펠리오스가 됐건 팀이 이기건 지건 최종적인 원딜 캐리를 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올해 완전히 망해버린 카르지와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메카닉이 카르지와 비교하는게 모욕이다 보니[6] 36경기 내내 엑스매티가 더 처참했다. 탄탄한 메카닉과 넓은 시야가 바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끔 감각적으로 지르는 플레이는 절대로 LEC에서 한 경기 내내 통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5.4. Erdote(에르도트, Robert Nowak, 로버트 노왁)[편집]


폴란드 리그와 스페인 자이언츠, 프랑스 리그 시절 BDS 등에서 활동했던 99년생 폴란드인 서포터.

폴란드 울트라리가 시절에는 현 팀 동료이자 같은 나라 동갑내기 탑솔러인 어그레시보와 굉장히 인연이 깊었다. 어그레시보가 차예크, 신미박, 마티슬로와 함께 탑미드를 오가며 기인열전을 펼쳤던 devils.one 시절이 가장 눈에 띄었을지도.

보다폰 자이언츠 시절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아틸라가 세요와 봇듀오를 이뤄 수페르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EM도 8강까지 진출했다. BDS 시절에는 애매한 전력으로 중위권을 전전했다. 하지만 LFL팀이 BDS 아카데미로 재편된 시점에는 옛 동료 어그레시보와 재회했고, 크라운샷과 함께 강력한 봇듀오를 이뤄 LFL 준우승의 기적을 썼다.

스프링 내내 크라운샷-에르도트 콜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팬들에게서 존재했고, 기어이 크라운샷 콜업은 없이 에르도트만 콜업되어 엑스매티와 서머에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서머에 생각보다 경기력이 괜찮다. 파트너 엑스매티가 밑바닥을 보이는 가운데 유틸폿 숙련도와 그랩폿 숙련도가 모두 준수하고, 최대한 라인전을 버티고 적극적인 로밍과 이니시를 보여주고 있다. 서머에 중도 콜업된 선수라기에는 2살 위 리밋이나 아드비엔처럼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아니 눈에 보이는 경기력은 오히려 그들보다도 좀 더 잘하는 편. 다만 팀이 노답팀 BDS라서 정글 원딜의 부진에 쓸려갈 뿐이다.

5주차 이후 2부 서포터 드리머 에이스의 건강문제와 리밋의 베테랑 룰 문제로 인해 2부로 내려왔다. 뭐 완전히 망가져가는 팀에서 3주 더 뛰느니 진지하게 이게 나을지도...


6. 전 멤버[편집]




6.1. Xico(지코, Francisco Cruz, 프란시스코 크루즈)[편집]


파일:G2H_Xico_2019_Split_1.png

포르투갈 k1ck, 터키 HWA Gaming 출신 그리고 아주 잠깐 Giants Gaming 서브였던 포르투갈인 미드라이너이다.

Minitroupax, LeChase와 함께 k1ck의 전성기를 함께한 미드라이너. 하지만 터키 리그와 스페인 리그에서 썩 좋은 커리어를 남기지 못했고 자이언츠의 서브 미드로 들어와 미니와 재회하였다. 지주케가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어 출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래서 브라질 RED Canids로 이적했다. 그런데 현실이 슼카이였다 카더라.

터키 오로라로 간 청이 갓브로에 밀렸듯이 스카이가 이 선수에 밀린다면 그건 상당히 심각하다는 의미일듯.

그리고 스카이가 나름 준수하게 잘해서 이쪽은 자리 없고, 뜬금없이 코코를 밀어내고 터키 Crew로 들어갔다. 한국미드가 외국에 나가서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판독하는 판독좌이다

그리고 포르투칼 팀인 X1ck esports로 이적했다가 오로라로 이적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팀이 팀인지라 연패를 계속 하고있는중. 이후 시즌이 끝나자 G2 Heretics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오프더레코드 들어보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소리도 막 지르면서 상당히 흥이 많은 사람인 모양. 항상 웃고 있으면서 팀원들 멘탈을 잡아주고 분위기 메이커인 듯.

메카닉은 무난한데 LEC에 메카닉만으로 픽업될 정도는 절대 아니고, 변수 창출력은 LEC 기준에서 많이 모자라다. 정적인 메이지를 잡으면 대충 1인분 정도 나오는 반면 암살자나 기동성 좋은 챔프 경기력은 별로다. 옛날 갓브로가 포벨터의 하위호환이라면 이쪽은 샤오후의 한참 하위호환쯤 되는 아쉬운 미드라이너.

그렇게 2022년에는 신생팀 BDS 아카데미로 넘어와서 팀의 쌍포 크라운샷, 어그레시보를 받쳐주고 신인 Sheo의 육성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실제 정규시즌에는 메이지 메타에 힘입어 무난했지만 무색무취의 아이콘답게 폼이 그리 돋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플레이오프에 기존의 자신 이미지와 맞지 않는 아리, 르블랑, 벡스로 엄청난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며 팀을 준우승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바이탈리티 비의 특급 유망주 디플렉스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재차 EM 2연패에 빛나는 세이큰에게 또 판정승을 거둔 것은 충격적.

하지만 EM 조별리그에서는 전반적으로 예전으로 돌아와서 프랑스 팀들의 8강 4팀 진출을 보기좋게 좌절시켰다. 플레이메이킹이 늘었지만 한타에서 메이킹을 할 수 있는 챔프를 잘라버리거나 상황을 막으면 의외로 뒷심이 약하다는 점이 체급의 프나틱TQ와 신비로운 근성의 Bifrost 상대로 대퍼의 시발점이 되었다. 얄궂게도 BDS.A는 LFL 플레이오프에서 바이탈리티 비와 카르민코프 상대로 대퍼를 어마어마하게 받아먹고 올라왔었다...

이후 스페인 리그의 KOI로 이적했다.


6.2. Cinkrof(싱크로프, Jakub Rokicki, 야쿱 로키츠키)[편집]


파일:KC_Cinkrof_2021.jpg

위즈덤의 방출로 인해 대타로 들어온 정글러이다. 제법 포텐이 있는 실력+로컬보이에 대한 호감으로 인하여 위즈덤보다는 다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오래 굴리면 굴릴수록 위즈덤이 그 심각한 던지기에도 불구하고얼마나 OG의 초반을 멱살잡고 이끌었는지만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포텐조차 없는 사토리우스, 내현이나 더이상 LCS에 적합하지 않은 탭즈페케보다야 앞으로 유럽 프로씬에서 밥벌어먹을 가능성은 있는 선수.

그러나 결국 오리젠에서 뚜렷한 뭔가를 보여주진 못했고 이후 다크패시지의 차기 정글러로 낙점되었다.

다크패시지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경기력으로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과연 Xerxe의 길을 따라갈 수 있을지... 엘윈드도 더이상 없고 그건 무리다.

현재 스페인 리그에서는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위즈덤의 멘탈 박살로 강제로 Cinkrof를 쓰던 그 시절에 비해 유럽에 정글 유망주가 많다. 원래는 Bluerzor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2018 마스터스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나가면서 도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다만 셀프메이드가 워낙 사기캐고 전임자 or 경쟁자였던 블루어조어도 잘하던 정글러라 그렇지, 일단 정규시즌 팀을 1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Cinkrof도 클라이의 리드에 맞춰 제 몫은 해줬다.

이후 폴란드리그와 독일리그를 전전하며 무난하다면 무난하고 애매하다면 애매한 성적을 기록했다. 1살 아래 라마베어, 2살 아래 프라이드스토커와 비교해도 완전히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한때의 LEC 유망주가 되었다.

그러나 2021년 뜬금없이 프랑스 리그의 슈퍼팀 카르민코프의 정글러로 발탁되었고, 팀과 함께 떡상했다. 다만 2회 연속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의 정글러이나, BIG 우승 시절 5옵션 소리 듣던 돈아츠 얘는 그 브라질 가서도 조졌잖아...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LEC 콜업은 힘들어보인다. 결승전에서도 역할 수행이 단순하고 손을 덜 타는 자르반을 기용하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손을 타는 리 신과 그라가스로는 게임을 던져 상대 원딜러 목구멍에 떠먹여주는 추태를 보였다. 좋은 팀워크에 맞춰 0.8~1인분이 한계다 보니, 주도성과 캐리력을 중시하는 1부리그로 다시 올라가기에는 2% 그 이상이 모자라다.

그러나 2022년 Team BDS가 카르민코프 향우회를 결성하면서 LEC 복귀의 기적을 기어이 써냈다.

고점이 낮은 노망주라는 유럽 팬들이 싫어할 요소를 다 가진 선수라 의문의 프갈코인 탑승 콜업 이후 기대치는 낮은 편. 그나마 KC의 팬덤이 워낙 크다 보니 여론이 다소 무마되는 정도이다. 드디어 콜업이 이루어진 슬라탄은 물론이고 EM 결승 맞상대였던 맥시나 EM 4강에서 만난 아카바네, 전년도 EM에서 맹활약을 보여줬으나 올해는 고통받은 래블과 같은 유망주들에 비해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데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었던 선수다 보니 LEC에서 주전으로 1인분을 해내려면 본인과 동료, 코치진 모두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하필 BDS 2군 정글러도 즉전감이 아니라 프랑스 2부리그 경력만 있고 1부리그가 처음이다 보니, 싱크로프가 못버티면 그대로 스프링 시즌은 터져나갈수도.

그래도 특유의 메카닉과 교과서적인 동선으로 보좌역은 LEC에서도 일주일간 간신히 소화하는 중. 물론 동갑내기 덴전드, 아니 북전드 산토린의 하위호환같은 정글러라 다른 폴란드 정글러들과 달리 성장성은 높게 보기 어렵다. 특히 엑스매티의 배설물을 치우라는 것은 같이 얼타는 싱크로프에겐 지나치게 가혹한 임무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1인분 초과는 상당히 무리지만, 2주차에도 당당히 나도 나머지 3명처럼 엑스매티에 고통받는다고 주장할 수는 있을 정도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3주차에는 잔자라와 길리어스를 박살내고 하드캐리하면서, 북미덴마크의 동갑내기 산토린처럼 메카닉 측면에서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중이다.

4주차 2연패 과정에서도 싱크로프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여론은 없다. 말랑, 엘요야, 셀프메이드처럼 혼자서 게임을 뒤흔들 수 있는 정글러도 아니고 얀코스와 같은 영리함, 마르쿤과 같은 높은 포텐셜이 느껴지진 않으므로 상위권 정글러라 보긴 어렵다. 하지만 그들과 생각만큼 큰 차이가 4주간 누적된 것도 아니고, 프나틱서 좀 헤메는 라조크, 기복있는 그 라조크의 후임자 슬라탄과 비교해서 싱크로프가 절대로 나쁜 1라운드를 보낸 것은 아니다. 정말로 팀적으로 해야 할 일 다 해줬고 메카닉도 준수해서 길리어스, 잔자라와는 넘사벽 차이가 존재했다. 두 어르신은 당장 2라운드 샌드다운이 시급하긴 하지만 넘어가자...

하지만 스프링의 노익장은 회광반조였는지, 서머 시즌에 와서는 G2의 얀코스와 함께 늙은 정글러의 절망편을 보여주고 있다. 뭐 하나 장점이 없는, 딱 카르민코프 시절로 돌아왔다. 안 그래도 액스매티의 화려한 역캐리력을 억제하는 주요 키 중 하나가 싱크로프였는데, 그 싱크로프마저 폭락하니 BDS가 추락하는 것은 당연.


7. 여담[편집]


  • 2023 시즌에 울프가 본인의 트위치 방송을 통해 LEC 입중계라고 쓰고 누렁이 입문를 시작하면서 BDS를 응원 팀으로 결정했는데 그와 함께 정말 기묘하게 BDS의 경기력이 올라오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 미친 B갈..이 아니라 승리 토템인가? 그리고 울프가 BDS의 팬 선언을 했다는 소식이 애슐리 강 기자를 통해 BDS 측에 전해졌고, BDS 측에선 굿즈 패키지를 보내주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고 한다.울프의 BDS 팬 선언 소식에 전날 BDS를 잡은 엑셀 공식 계정은 오열(?)했다고 한다 결국 장문의 한글 편지와 굿즈를 전달받고 방송에서 굿즈 개봉식도 했다. 월즈에서는 자기 팀을 응원하는것 이상의 높은 텐션으로 BDS를 응원하는 모습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고, 경기스타일이 로망 가득한지라 한국인이 없는 팀임에도 국내에서 BDS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늘었고 팬도 많이 늘게 되어 커뮤니티에서는 신흥 갤주팀으로 발돋움했다.
  • 2023 윈터 정규시즌 때 경기를 앞두고 여러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으로 주목받았다. 스프링에도 이런 퍼포먼스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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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후보 선수 겸임[1] Team BDS 자체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있지만 스위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씬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프랑스의 지역리그에서 활동했다가 LEC로 올라온 케이스로 마침 본사의 위치인 제네바가 스위스/언어 항목에서 볼 수 있듯 프랑스 언어권인것도 한몫했다.[2] 왜 반타작이나 해놓고 10팀 중 7위인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3~6위가 다 10승 8패였고 2약팀이 2부 주제에 예전 LCK 콩두, 스베누급 성적인 6승 30패를 찍으며 장렬히 산화해서 승률 인플레가 발생했다.[3] 네온이 사실 울라이트에게만 이상하게 좀 약해서 까였던거지, 엑스매티 급으로 못했던 적은 없다.[4] 서포터 타르가마스 빨이라고 폄하할 수도 있지만, 이미 엑스매티는 프나틱 라이징에서도 타르가마스와 호흡을 맞췄고 그때도 EM에 나오는 순간 귀신같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5] 다만 엑스매티와 비슷하게 통계수치가 나쁜 제주와 플래키드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플레이가 좋고, 엑스매티처럼 클러치 상황에서 노답인 패트릭과 카르지는 통계수치가 좋기 때문에 그냥 엑스매티 빼고 평등한게 맞다. 신께서 8주간, 아니 16주간 쌓은게 있는데 어딜 겨우 4주차부터 따라잡으려고 해.[6] 카르지는 어쨌든 최악의 1년이던 올해도 제리와 아펠리오스로 캐리한 경기가 있긴 있었다. 엑스매티는 엑셀전 시비르 말고는 이긴 경기도 원딜 캐리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고......